건국대학교는 부동산학과 88학번 동기회가 부동산과학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에 열린 기부식에는 건국대학교 서한극 부총장, 박양규 부동산학과 88학번 동기회장, 김광일 동문, 김성기 동문, 김재일 동문, 신미아 동문, 유선종 부동산대학원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박양규 부동산학과 88학번 동기회장은 “항상 건국대학교 동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모교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고, 우리 88학번이 좋은 선례가 돼 많은 선후배 기수가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한극 부총장은 “우리 부동산과학원이 국내 부동산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게 된 것은 졸업 후 각자의 자리에서 큰 역량을 발휘하고 계시는 동문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동산과학원이 계속해서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