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원우회에서 건국발전기금으로 2,000만원, 부동산사랑장학금으로 1,500만원, 부동산도시연구원으로 500만원, 총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행정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건국대학교 서한극 부총장, 부동산대학원 김용각 원우회장, 이수석 수석부회장, 최우성 사무총장, 이명화 사무국장,  유선종 부동산대학원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양찬호 행정실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김용각 원우회장(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원우회)은 “부동산 분야에서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한극 부총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습만 뵈어도 건국대학 부동산대학원 원우들의 단합된 힘이 느껴진다”며 “학교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부동산대학원을 발전시켜 명예와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매 기수 원우회마다 후배들과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금을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