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명 동문(정외 79)이 한국방송기자클럽(BJC) 제 1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총 2년이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은 중앙방송언론사인 KBS, MBC, SBS, YTN, MBN, CBS 6개 회사의 보도국 차장급 이상부터 사장까지 한국방송계의 전·현직기자 약1,300명으로 구성됐다.
 
BJC클럽은 주요 국정 현안과 관련해 매년 5~6차례에 걸쳐 총리,장관,당대표 등 유력인사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동시생방송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 동문은 "BJC클럽은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도 언론본연의 감시 비판 기능과 여론형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명 동문은 그동안 SBS 앵커, SBS 뉴스텍 대표이사 사장,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아울러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정치외교학과 동문회를 이끌며, 동문회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