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우수기술 출자를 통한 자회사 설립 및 지원을 담당하는 건국대 기술지주(대표: 송창선 교수)가 ㈜티인테크놀로지(대표: 최재혁)와 ㈜펫온코케어(대표: 윤경아)를 신규 자회사로 편입했다.

     

15번째 자회사인 ㈜티인테크놀로지는 건국대 목형수 교수(전기전자공학부)가 연구한 “토모신세스 이미징 장치 및 그 제어 방법”과 “X-선 튜브를 위한 관전류 제어 방법 및 장치” 특허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지털기반의 엑스레이 발생장치를 개발했다. 저선량, 자가진단, flexible 제어 등 디지털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엑스레이 소스 장치의 디지털화 개발 등 관련 제품 사업화를 위해 창업한 기업이다.

㈜펫온코케어는 16번째 자회사로 건국대 윤경아 교수(수의과대학)가 연구한 “요로 이행상피세포암 환견에서 분리한 BRAF 돌연변이를 포함한 종양세포주와 전이암세포주 및 이를 이용한 이종이식 동물모델” 특허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종양환자유래 세포이용 최적항암제를 선별한다. 또 조직검체 및 액체생검 기반으로 종양마커를 검출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항암치료제 선별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이 100% 출자하여 2014년 설립된 건국대 기술지주(주)는 현재까지 총 16개 자회사를 설립 또는 편입하였으며, 2021년 7월 총 50억 규모의 정부지원 창업펀드에 신규 참여(1억 원)를 통해 자회사 투자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조직 확대 개편 및 중장기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지주회사의 지속적인 업무 확대를 통해 우수 자회사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기술사업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