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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텔레픽스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작성자
커뮤니케이션본부
조회수
428
등록일
2024.10.07
수정일
2024.10.07

건국대학교 에코업(業)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기영)은 지난 9월 30일 텔레픽스(대표 조성익)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위성(AI)챗봇 ‘SatCHAT(샛챗)’에 대한 교육 실습을 진행했다.


에코업(業)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에코업 부문의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 사업단이다. 건국대학교는 2023년 6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분야: 에코업)에 선정되어 4년간 80억원을 확보하였고 학과 간 벽을 넘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텔레픽스는 위성 탑재체부터 위성 데이터 처리 및 활용 솔루션까지 위성 산업 전 주기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8월에는 텔레픽스가 개발한 위성용 고성능 AI 프로세서인 테트라플렉스를 발사해 우주 환경에서의 검증 이력을 확보했으며, CES 2024 혁신상 수상, 세계경제포럼(WEF) 기술선도기업(Technology Pioneer 2024) 선정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권다롱새 상무는 “이번 MOU체결은 회사가 개발한 기술을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급하고 위성분야의 첨단기술을 대학연구자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기영 사업단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위성영상분석과 관련 국내 최고기술을 보유한 텔레픽스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에코업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위성특화 인공지능 교육실습과 원격탐사관련 연구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서 학생들의 신기술 습득과 우리나라 위성영상 활용분야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