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공지된 바와 같이 차주 12월 1일(토) 오후3시~오후5시에
강남역 윙스터디 2호점에서 회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직장인은 회비 5천원, 비직장인은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니
부담없이 많이 참석하셔서 도자위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의견들을
공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회의 진행시 진행될 안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13년 OB 회장 선출
2. 도자위 OB 활성화 방안 (신구 OB 間 친목 및 융화방안 논의)
3. 도자위 YB 후원금 조성여부 논의
4. 도자위 OB 활동비 조성 및 회원관리 여부 등
제가 내고자 하는 의견은 단지 제가 도자위 OB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
들을 이렇게 보완하면 어떨까요? 하는 개인적인 의견이며, 모임 당일 지겨
운 회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 시켜보자 많은 의견들을 취합하여 당일
논의하고자 위함입니다.
혹시 다른 이견이 있으시다면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만연체라 읽기 힘드신 분을 위해 요약본을 앞에 올립니다.
- 요약본 -
1. 2013년 OB 회장 선출
가. 10기 이전 구OB 와 10기 이후 신OB의 적절한 조화
나. 남녀 비율도 고려하자!!
2. 도자위 OB 활성화 방안
가. 도자위 OB와 YB의 통합운영
나. 3월, 6월, 9월, 12월 분기별 고정적으로 정기모임 추진
다. 모임 時 명찰 패용 (기수, 성명, 연락처 기재)
3. 도자위 YB 후원금 조성여부 논의 &
도자위 OB 활동비 조성 및 회원관리 여부 등
가. 도자위 회원 가입 부활 및 회원비 납부 (자율성 부여)
나. 도자위 OB 회원비 -> 도자위 YB 후원금 조성 (우리은행 U모임 통장)
다. 회원 혜택 부여 (비회원과의 차별화 적용)
- 시간 남는 분들을 위한 글 -
1. 2013년 OB 회장 선출
가. 10기 이전 구OB 와 10기 이후 신OB의 적절한 조화
: 신구 OB간 불가피한 Gap으로 인하여 모임을 주최하는 사람이나,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이나 어색한 경우가 많아 융화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엔 회장만 존재했다면, 이번 기점 이후로는
신구 OB 間 적절하게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여 함께 모임을 추진함이
어떤지요? Staff가 필요하다면 그 역시 신구OB를 적절히 섞어야겠죠?
나. 남녀 비율도 고려하자!!
: 지금까지 OB 회장 및 도자위 위원장도 남자들만 해왔는데, 이번 기점
이후로 OB 회장 및 부회장 선출 시 여성 비율을 높였으면 합니다.
2. 도자위 OB 활성화 방안
가. 도자위 OB와 YB의 통합운영
: 신구 OB 間 융합이 잘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교류가 적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OB의 기수가 오래될수록 YB가 주최하는 OB와의 만남을
위한 체육대회, 총회 등의 참석률도 매우 저조한 것 같고요.
다들 경험 있으시죠?
YB로부터 모임 참여의사를 묻는 전화를 받았을 때 수화기 너머
느껴지는 그들의 어색함… 전화를 통해 관심을 주는 것이 오히려
고마운데 그들로부터 느껴지는 미안함…
기수가 끝난 후 도자위실을 방문했을 때의 뻘쭘함…
OB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선 차라리 YB와 함께 연합하여 OB 모임
을 추진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나. 3월, 6월, 9월, 12월 분기별 정기모임 추진
: 18기까지 140여명이나 위원들이 존재하지만 실상 모임을 가져보면
10여명 남짓으로 상당히 불참율이 높습니다. 불참율도 높은데 모임
횟수마저 적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관계가 소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와 같이 고정적으로 미리 모임월을 정해두고, 모임을
자주 추진한다면 한두번 불참하더라도 서로 돈독한 관계가 이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3월은 신규 YB가 출범하는 시기이므로 서로 얼굴을 알리기에 좋고,
6월(5월 or 7월)은 날씨가 좋으니까 레프팅이나 체육대회등을 하며
단합하기에 좋고,
9월은 선선하니 봉사활동 등을 통해 보람과 단합을 동시에 도모하고,
12월은 차년도 OB 회장 및 부회장 선출 및 친모도모 등
고정적인 모임 일정과 테마를 정해놓고 모임을 추진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다. 모임 時 명찰 패용 (기수, 성명, 연락처 기재)
: 신구 OB 間 서로 얼굴도 잘 모르는데, 이름, 연락처도 몰라서 마냥
인사만 하고 몇개월뒤에 만나면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서로 어색해하지 않으며 기수와 얼굴, 성명, 연락처등을 익힐 수 있도록
모임 시마다 명찰을 패용하면 어떨까요? 사용한 명찰은 도자위실에
보관해서 모임시마다 활용하면 됩니다.
기수나 이름이 바뀌는 건 아니니까요… (연락처는 빼버리던지..)
사실 이번 2차, 3차 모임부터 명찰은 미리 만들어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3. 도자위 YB 후원금 조성여부 논의 &
도자위 OB 활동비 조성 및 회원관리 여부 등
가. 도자위 회원 가입 부활 및 회원비 납부 (자율성 부여)
: 어떤 사람에겐 도자위 모임이 활력소가 되고, 모임 소식이 기쁘지만.
어떤 사람에겐 유학이나 군대, 취업준비 등의 이유로 잠시 모임이
부담스럽거나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매년 또는 6개월마다 소정의 회비 납부를 가입의사로 반영하여
모임의 참여의지를 높이고, 비 활동자라도 언제든지 회비를 납부하면
도자위 OB 활동 의지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 모임 연락을 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도자위 인원도 많아졌는데 일일이 140여명에게 연락을 돌리는 것도
비효율적입니다.
(이번 모임연락 時 응답률이 50% 이하입니다… ㅠ_ㅠ)
나. 도자위 OB 회원비 납부 -> 도자위 YB 후원금 조성
(우리은행 U모임 통장)
: 도자위 회비를 납부했는데 나는 자주 못나가서 회비가 아깝거나
부담스럽지 않던가요?
도자위 회비를 납부 안하면 왠지 도자위 활동의사가 없는 것으로
비춰질까 걱정되던가요?
도자위 회비를 1만원/년 정도로 책정하되 이 회비는 전액 도자위
YB 후원금으로 조성하면 어떨지요?
이 후원금은 OB와의 연합 모임 時 비품 구입 비용 등에 쓰거나
집기류 구입등에 사용하도록 목적을 정해두면 그리 아깝지 않을 것
같은데… (제 마음같아선 회식도 하라고 주고 싶지만…)
금액은 부담스럽지 않은 한도에서 정하고. 또한, 사용 금액은 매 기수
마다 행해지는 총회때 결산보고를 YB 자체적으로하면 투명하게 관리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우리은행에 U모임 통장이라고 가상계좌를 1000개까지 만들
어주는 통장이 있답니다. 회원들마다 개인 계좌가 부여되어 회비 납부
여부도 쉽게 파악이 가능하고, 통장이 없는 대신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
출 사용 내역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다. 회원 혜택 부여 (비회원과의 차별화 적용)
: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도자위의 애정이 없다고 보긴 힘들죠…
당장 활동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하지만 비회원과의 차별있는 혜택을 부여한다면 회비 납부나 회원
가입이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회원들의 경조사 발생 時 기 납부한 회비로부터 소정의 비용
을 책정하여 액자등의 선물을 준비해줄 수도 있고…
생일을 파악하여 생일 선물 지급?!
이외에도 도자위 이름으로 특별한 이벤트마다 따로 선물을 준비해준다
면 회원으로서 활동하는 것이 뿌듯하지 않을까요?
비회원은 아쉽지만 주변 친했던 사람들이나 도자위원들이 알아서 챙겨
주겠죠… ㅠ_ㅠ
회원 혜택은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오르네요... ㅠ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제시해 주세요~~ ^^;;